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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9.02 20:47
  • 호수 1420

미추한 이야기 네 번째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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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회

▲ 미추회 전시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26일 미추회 회원들이 한채복 모델을 보고 크로키를 그리고 있다.

미추회(회장 조현희)가 ‘미추한 이야기 네 번째’ 전시회를 면천읍성안 그 미술관에서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진행했다.

미추회는 누드 크로키를 통해 인물과 인체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미술동호회다. 이번 미추회 전시에는 7명의 작가와 초대작가 3명이 참여해 작품 42점을 전시했다. 또한 지난달 26일에는 미추회 회원들이 누드 크로키를 직접 그리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모델 섭외가 어려워 회원들이 직접 모델이 되거나 영상 또는 책을 참고해 그림을 그려왔지만 이날에는 모델을 섭외해 회원이 함께 그림을 그려 의미를 더했다.

조현희 회장은 “보통 크로키는 붓과 연필로 그리지만 이번 전시에는 펜과 같은 도구로 그려진 그림이 전시됐다는 점에서 특별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추회 회원들이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 작가>
김영경 김정미 손영윤 원동희 원솔 윤옥경 조현희, 초대작가: 민혜경, 백은주, 이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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