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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9.02 20:49
  • 호수 1420

당진 모습 담은 오페라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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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챔버오케스트라

▲ 당진챔버오케스트라가 지난달 26일과 27일 상주단체 창작공연인 오페라 ‘당나루 로맨스’가 진행됐다.

당진챔버오케스트라(예술감독‧지휘 이우직)가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2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26일 창작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정기연주회까지 총 세 차례 공연을 이어간다. 

첫 시작은 지난달 26일과 27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상주단체 창작공연인 오페라 ‘당나루 로맨스’가 진행됐다. <핸드폰>과 <오해하지 마셔유!>로 구성된 이 공연은 왜목마을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상의 로맨스를 담은 내용으로 진행됐다.

<핸드폰>에는 박정연, 에리카 문, 인혜리 씨가 출연을, <오해하지 마셔유!>에는 박정연, 에리카문, 인혜리, 최기수, 김경배, 엄현준 씨가 출연했다. 전체 반주는 당진챔버오케스트라가 맡았으며 이우직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장준근 씨가 연출과 각색 등을 맡았다. 

한편 오는 26일에는 레퍼토리 공연 <한여름 밤의 Pops Convert>가 진행된다. 이 공연에는 가수 박상민이 특별출연한다. 이어 10월 25일에는 <당진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첼리스트 이수정 씨와 협연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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