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앙상블 가베(GABE)가 지난 7일 대전에 있는 교회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의 공연을 마치고 지난달 26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마지막 공연 <선물>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프란츠 요셉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와 한국가곡 <Korean Artsong>, 오페아 아리아 <Opera Aria>의 아름다운 선율이 공연장을 메웠다. 공연은 소프라노 박현옥, 이은주, 바리톤 이병민, 테너 강태옥, 피아노 강의숙 씨가 맡았다.
한편 당진문예의전당 공연 외에도 지난달 7일에는 서로섬기는교회(대전), 14일 남부감리교회(대전), 신양감리교회(음성), 남부장로교회(대전) 등에서 공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