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물총싸움을 즐기는 ‘어푸! 어푸! 워터밤’ 행사를 지난달 27일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바람정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100명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물총을 대여해 △서바이벌 물총대전 △미니게임 △송악요정 호위대작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주차장에 워터슬라이드와 대형 풀장을 설치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와 1인1악기 참여자들의 버스킹과 OX퀴즈도 이어졌다.
이현정 관장은 “방역과 안전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더 많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