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의 구축을 위해 중간보고회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이란 흩어져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합·관리해 학습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2일에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강학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평생학습과 등 관련 부서장 13명이 모여 그동안의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 추진계획 수립 △플랫폼 통합 구축 TF팀 구성 및 회의 등이 이뤄졌다. 앞으로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개발 △플랫폼 테스트 및 모니터링, 보완 구축 △평생학습 플랫폼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에 300만 원 가량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당진시는 평생학습 통합 플랫폼 구축이 이뤄진다면 시민 학습 접근성이 개선돼 평생학습의 참여율이 향상되며, 부서간 중복방지 및 통계관리로 교육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