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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영농정보] 태풍 이후 농작물 관리 대책

박경미l승인2022.09.13 13:06l(14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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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둑이 무너진 논은 논물이 마를 경우 수량과 미질에 영향을 주므로 논둑 정비로 논물을 유지해야 한다. 침·관수된 논은 서둘러 잎끝만이라도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한다.

호숙기(이삭팬 후 20일, 벼 알곡이 푸른색 알맹이로 단단해지는 시기)~황숙기(이삭팬 후 30일,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시기)에 도복된 벼는 가능한 묶어 세우고, 황숙기 이후 도복된 벼는 서둘러 수확해 쌀 품질 저하를 방지해야 한다.

 


쓰러짐 발생 시 주간을 세우고 조기회복을 위해 요소 엽면시비(0.5~1%)를 실시한다. 강한 바람에 찢겨진 잎에는 세균병(불마름병, 들불병)이나 곰팡이병인 갈색무늬병이 쉽게 옮겨지므로 발생 초기 병든 식물을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방지한다.

 

노지채소 및 시설채소

침수된 토양은 배수로 정비로 신속히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쓰러진 포기는 세우고 줄지주를 보강한다. 토양 과습시 뿌리의 기능이 약해 양수분 흡수 능력이 뜰어지므로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를 뿌려주어 생육 회복을 촉진시키고, 폭우 및 강풍 피해지역은 주기적인 약제 살포로 병해를 방제해야 한다.

폭우·강풍·병해충·생리장해 등의 원인으로 포장에 떨어진 열매, 잎, 줄기, 병든 포기 등은 땅속에 묻거나 불에 태워 전염원을 제거하고, 뿌리가 손상돼 지상부가 시든 경우 열매를 일찍 수확한다. 시설재배 작물은 하우스 주변 배수로 정비를 통해 신속하게 물을 빼준다.

또한 별도로 육묘상을 설치해 육묘하고, 양액재배 시설 침·관수시 베드 청소와 소독실시 후 양액을 공급하거나 작물을 재배한다. 노균병, 잎곰팡이병, 잿빛곰팡이병 등 병해를 신속하게 방제한다.

 

과수원

침·관수된 과원은 잎과 줄기 등에 묻은 오물을 씻어주고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한다.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고 유실이나 매몰된 곳은 빠르게 정비한다.

부러진 가지는 절단면이 최소화되도록 자른 후 보호제를 발라주고, 상처 부위에 2차 병원균 침입을 막기 위해 살균제를 살포한다. 사과는 겹무늬썩음병, 점무늬낙엽병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고,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 0.2%액(비료 40g, 물 2L)을 잎에 뿌려준다.

 

자료제공: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경미  pkm94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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