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성결교회(목사 우경식)가 어르신 18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지난 13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말복(8월 15일)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당진성결교회 총 남·여전도회에서 직접 황기삼계탕을 조리해 가정에 배달했다. 이날 음식을 전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함께 살폈다.
이날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 해줘 올 여름도 잘 이겨낼 수 있들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우경식 목사는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하루를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