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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 입력 2022.09.16 20:35
  • 호수 1422

석문산단에 3개 기업 추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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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오토모티브·㈜유창이앤씨·부개금속㈜
총 9만5926㎡ 부지에 1250억 원 투자 협약

▲ 지난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합동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

석문국가산업단지에 기업 3곳을 추가 유치했다. 지난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식에서 당진시는 △㈜동호오토모티브 △㈜유창이앤씨 △부개금속㈜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범퍼를 생산하는 업체인 ㈜동호오토모티브는 700억 원을 투자해 2만7956㎡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한다. 또한 모듈러 건축 업체인 ㈜유창이앤씨는 500억 원을 들여 6만427㎡의 부지에 공장을 새로 지을 예정이다. 더불어 알루미늄 합금 업체인 부개금속㈜에서는 50억 원을 투입해 석문산단 7543㎡의 부지에 기존 인천공장을 이전할 예정이다. 세 업체의 석문산단 입주에 따른 신규고용은 27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 “석문국가산업단지는 수도권과 인접해있으며 항만과 가까워 물류 처리 등 다양한 강점이 있다”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복지관 설립 등 석문국가산업단지가 당진시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석문국가산업단지는 LNG생산기지를 포함해 약 163개 사가 입주해 있으며 분양률은 8월 기준 66.6%다. 당진시는 민선8기 내에 석문산단 분양률 100% 달성을 목표로 기업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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