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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0회 임시회 열고 추경안 등 84개 안건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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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발언 및 도정·교육행정 질문 통해 정책대안 제시

▲ 충남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모습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제340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간 84개 안건을 심의한다.

지난 15일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11월에 있을 제341회 정례회를 앞두고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을 통해 보다 강화된 집행부 견제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제12대 의회의 첫 예산안도 처리한다.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된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정예산(의회에서 이미 확정한 예산) 대비 8488억 원(8.71%)과 1조 7223억 원(36.3%)이 각각 증액된 충남도와 교육청의 추경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내년 예산편성에 대한 심사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회기에서는 각종 실·국의 출연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도 제출됨에 따라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내실있는 예산안 편성도 함께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함께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이 ‘추락하는 교권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를 주제로 교육감을 대상으로 긴급 현안질문도 진행했다. 앞으로 있을 제2·3차 본회의에서도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안을 촉구할 계획으로 현재까지 9명의 의원들이 준비하고 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임시회는 추경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충남도정과 충남교육행정이 나아가는 방향을 짚어보는 중요한 회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을 위한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아울러 연말 행정사무감사도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신중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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