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치유관광 을 개척하며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불교 조계종 영랑사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10회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당진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가족, 노약자, 청소년 등 다양한 참여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하길(가족-1박 2일, 3회) △치유되길(성인-1박 2일, 1회) △기억되길(외국인-1박 2일, 1회) △함께하길(노약자·환자·장애인-1일, 4회) △이어주길(청소년-1박 2일, 1회)을 주제로 마련됐다.
참여 신청 및 문의는 홈페이지(dangjinweroad.modoo.at)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