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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항 국가어항 개항 기념 석문면민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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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하나 되는 화합의 장”
홍진영·정수라 등 유명 가수 초청공연

 

3년 만에 개최한 석문면민 음악회”

홍진영·정수라 등 유명 가수 초청공연

▲ 2022 장고항 국가어항 개항 및 석문면민 음악회가 지난 8일 진행됐다.

장고항 국가어항 개항을 기념하며 석문면개발위원회가 음악회를개최했다.

지난 8일, 2022 장고항 국가 어항 개항 및 석문면민 음악회가 장고항 국가어항 일대에서펼쳐졌다. 장고항 국가어항은 지난 2008년 12월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뒤 예비 타당성 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2015년 착공됐으며 2021년 12월 24일에 준공됐다.

강정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석문면민이 함께 하는 음악회를 개최한 만큼 여느 때보다 더욱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서 석문면이 다시 한 번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행사 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탈북가수 권설경의 아코디언 공연으로 시작해, 미스터트롯 출신의 한강·류지광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트로트 가수 정수라와 홍진영의 공연, 화려한 불꽃놀이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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