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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9.27 14:39
  • 호수 1423

11월까지 이어지는 ‘목각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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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시문학회

▲ 당진문화원에서 호수시문학회 목각 시화전이 다음 달 30일까지 열린다.

호수시문학회(회장 김미향)가 목각 시화전을 지난 1일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매년 호수시문학회는 회원들의 자작시를 통해 시화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한지등과 시화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에는 찻상과 도마, 그릇 등 목각으로 만든 생활용품에 시를 새긴 전시를 열었다. 호수시문학회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에 쓰인 시를 통해 가까이서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당진문화원에서 개최하며 이어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당진문화예술학교에서, 11월 4일부터 5일까지는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최한다. 

김미향 회장은 “생활 속에 시를 녹여 삶이 곧 예술임을 이번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며 “생활에 예술이 함께 하면서 예술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수시문학회는 오는 11월 사진으로 보는 호수시문학회 역사를 담은 동인지 제30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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