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지부장 최영근)가 주최한 제18회 당진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당진시와 (재)당진문화재단,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하며 이뤄졌다. 공모전은 지난 8월 5일 소인 유효 마감한 결과 전국 47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에 김현진(경기) 작가의 <스님과의 대화>가 금상을 수상했다.
협회는 김현진 작가의 작품에 대해 “작품의 의미와 내용을 잘 표현했다”며 “심상적 표현을 한 작품으로 인정돼 금상으로 선정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당진지부 회원들이 활동한 작품도 전시됐다.
<대회 결과>
■ 금상 : 김현진(경기) <스님과 대화> ■ 은상 : 남궁형남(경기) <축제>, 오학복(경북) <댄스공연> ■ 동상 : 박광미(경남) <눈 오는 산사>, 이언주(세종) <집중>, 조윤정(충북) <프로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