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승석)이 당진 해나루쌀 12톤을 캐나다로 수출했다.
지난 22일 무사고 항해와 현지에서의 인기 판매를 기원하며 선적식이 열렸으며 △이재중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장영길 송산농협 조합장 △이창휘 송악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박승석 대표는 “다음 달에는 뉴질랜드와 캘리포니아에 각각 해나루쌀 22톤을 수출하며, 싱가포르와 두바이에서도 해나루쌀 수출이 예정돼 있다”며 “행정에서는 물류비를 지원하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해나루쌀 수출단지 조성해주는 등 행정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성과를 이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서 전 세계로 당진해나루쌀이 수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