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농업
  • 입력 2022.09.27 14:47
  • 호수 1423

고대면·석문면생활개선회, EM 천연세제 활용 교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대면과 석문면 생활개선회가 유용 미생물인 EM(Effective Microorganisms) 활용방법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EM은 빵 만들 때 이용되는 효모, 치즈 만들 때 이용되는 유산균, 청국장 만들 때 이용되는 고초균 등 80여 종의 복합 미생물로서 농업에 활용 시 화학농약을 30% 이상 줄일 수 있고 농약 잔류 걱정이 없는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으며 축산에 사용 시 축산 환경 개선 및 냄새를 감소 시킬 수 있다.

지난 19일부터 열린 이번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생산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EM을 이용해 쌀뜨물 발효액과 천연비누를 만들어 생활에 흔히 사용되는 합성세제를 대체해 생활 속 수질 및 대기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M 쌀뜨물 발효액은 쌀뜨물에 EM을 넣어서 발효시켜 집안 곳곳의 청소에 이용할 수 있다. EM천연비누는 식물성기름에 화학첨가제가 아닌 천연오일과 당진지역에서 생산되는 꿀과 약쑥 분말 등의 첨가제를 넣어 만들어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거의 없고 사용 시 물에 녹으면 탄산가스와 물로 완전히 분해되는 장점이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뿐만 아니라 학교, 기관 등 당진시민 등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