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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09.27 15:02
  • 호수 1423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66
“텁석부리 제 방귀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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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살이 : 세-간갈이. 살림살이. 집안 살림에 쓰이는 모든 기구 
- 때골때골 : 데굴데굴
- 노-라에 : 늘그막에. 늙은 몸에
- 깨동깨동하다 : 깨송깨송하다. 기운을 차리고 활기를 띄우다.
- 지름 : 기름
- 짜욱눈 : 자국눈.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작게 내린 눈
- 코딱지 두면 살 되나 : 이미 잘못된 것을 그대로 둔다 한들 전처럼 잘되지 않는다. 
- 텁석부리 : 구렛나루가 많이 난 사람 
- 텁석부리 제 방귀에 놀란다 : 수염이 많은 사람을 조롱하는 말
- 옹곳하다 : 옹골지다. 옹고릇하다. 실속있게 꽉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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