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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평 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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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 SK렌터카 1000억 투자유치 협약
신차검수·정비·세차·전기차 충전 설비 등 조성

▲ 당진시와 SK렌터카가 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당진시와 SK렌터카가 자동차 복합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1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달 26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됐다. 

SK렌터카는 송악읍 고대리에 약 10만 평 규모의 자동차 복합물류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이곳에는 △출고 전 검수와 썬팅 및 블랙박스 등 설치 작업이 이뤄지는 신차 구역 △사고정비·일반정비·세차 등 상품화 과정이 이뤄지는 기존 차량 상품화 구역 △방문객용 편의시설과 신차 인수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1만 대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충전 설비와 지역민과 고객이 함께 이용 가능한 녹지 및  편의시설을 조성하고, 친환경 색채를 가미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의 투자를 적극 환영한다”며 “SK렌터카 자동차 복합물류단지 투자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당진을 위해 투자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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