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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서영훈 “입주기업 지역 농산물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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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과 “입주 계약시 인센티브 부여 검토”

▲ 서영훈 당진시의원

서영훈 당진시의원은 당진지역 내 상위 30대 기업의 직원수를 기준으로 구내식당의 당진 농산물 이용현황에 대해 감사했다.

서 의원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당진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하는 기업이 18곳으로 확인이 됐는데 올해는 16곳으로 줄었다”며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는 기업수가 늘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농산물유통과장의 부재로 대신 답변을 맡은 농산물유통과 신낙현 팀장은 “대부분의 기업체는 일괄납품을 원하기 때문에 지역 농산물 이용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당진은 일괄납품이 가능한 품목이 적어 기업체의 이용이 저조한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입주 공모 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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