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김선호 “왜목마리나 표류 원인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항만수산과 “관광 활성화 노력하겠다”

▲ 김선호 당진시의원

김선호 당진시의원이 좌초된 왜목마리나 조성사업에 대해 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5년 해양수산부에서는 거점형 마리나 조성사업 대상지 중 한 곳으로 왜목마을을 선정하고 300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해수부와 당진시는 2017년 민간사업자인 ㈜CLGG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왜목항 일원을 개발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게 이어지다 결국 마리나 조성사업이 취소됐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해수부가 민간사업자인 ㈜CLGG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 당진시는 사안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긴 세월 동안 주민들과 지역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 대해 반성하고 앞으로 왜목마을이 해양관광이나 레저스포츠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