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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전선아 “동물보호센터 제대로 운영? 확인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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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지원과 “담당 공무원 수시로 점검해”

▲ 전선아 당진시의원

전선아 당진시의원이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당진시동물보호센터 운영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으나 소장과 약속이 되어있지 않다며 시의원 조차 들여보내지 않았고, 때문에 내부 상태를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단 두 명의 직원만 있을 뿐 다른 직원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불친절한 서비스 등으로 인해 민원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검사와 진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이에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당진시 담당 공무원이 수시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며 “내부가 시끄러운데다 환경이 협소하고 열악해 시의원의 방문에 직원이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의사의 경우 촉탁의로, 상주하지 않고 있으며 간단한 진료만 진행하고 있다”면서 “서비스에 대한 민원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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