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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09.30 21:25
  • 호수 1424

이루다태권도, 전국 생활체육대회 금·동 5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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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기·품새·줄넘기 부분 입상

▲ 지난달 24일에 개최된 2022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 전국 생활체육 개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이루다태권도가 입상했다.

이루다태권도(관장 박강순)가‘2022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 전국 생활체육 개인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세계청소년태권도연맹이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에 청주시의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이루다태권도는 중·고등부, 일반부까지 박강순 관장을 포함해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결과 출전한 선수 5명 모두 입상해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특히 고등부 김가은 선수는 품새 도중 넘어지는 실수가 있었지만 극적으로 예선을 통과하고 결승에 진출해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중등부 송승현은 겨루기 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생활체육대회 5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

김가은 선수는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느라 이번 대회에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늦은시간이나 주말에도 연습을 해왔다”며 “대회장에 들어서면서도 할 수 있는 만큼 하자고 마음 먹었지만 품새 도중에 넘어지며 무조건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돼 행복하다”며 “소중한 경험을 만들어준 관장님과 사범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강순 관장은 “품새, 겨루기에 그치지 않고 줄넘기 종목에 참가해 각 종목 1위를 배출했다”며 “늘 믿고 함께해주시는 부모님들과 성장하는 수련생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결과> 
△ 겨루기 금: 중등부 송승현 △ 품새 금: 고등부 김가은 △줄넘기 1위 : 일반부 박강순 △품새 동: 일반부 차정원 일반부 최은비 △ 최우수지도자상 : 최원철 사범 △ 최우수선수상 : 김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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