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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 입력 2022.09.30 21:33
  • 호수 1424

지역특화 시설채소 맞춤형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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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천 꽈리고추·신평 상추 현장진단

▲ 꽈리고추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이 꽈리고추를 들고 사진을 촬영했다.

지역특화 작물인 면천 꽈리고추와 신평 상추를 대상으로 영농현장 컨설팅이 진행됐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중)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면천면과 신평면 일원에서 전문가를 초빙해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의 일환으로, 최근 5년 만에 발생한 사상 최대의 봄 가뭄과 긴 장마 여파로 농작물 병해충 피해 등 다양한 어려움을 안고 있는 시설 채소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컨설팅은 작물 재배, 토양과 비료, 병해충 해결법으로 각 전문 기술 위원의 심도 있는 교육과 참석자 간 질의응답 및 토론, 현장 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당진은 꽈리고추 생산량 전국 1위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당진 연간 꽈리고추 생산량은 859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을 차지했다. 상추는 신평면에 단지화돼 있으며 지역 내 85농가 23ha의 면적이 GAP(우수 농산물 관리제도) 인증을 받아 안전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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