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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스마트팜에 딸기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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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50톤 수확 목표

▲ 청년농업인 최성원, 공현, 우민재 씨가 딸기 75000주 정식을 마쳤다.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농업인 최성원·공현·우민재 씨가 지난달 23일로 딸기 75000주 정식을 마쳤다.

이번에 정식한 딸기는 올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수확하는 촉성재배로, 8960㎡(약 2710평) 온실에서 50톤 수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들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B동에 입주해 2년의 경험을 쌓고 마지막 3년 차에 접어들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임대가 종료되는 스마트팜 2개 동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청년농업인 10명을 선발해 스마트팜 경영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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