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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소개
  • 입력 2022.09.30 21:54
  • 호수 1424

“위로와 격려받고 싶을 때 힘을 주는 책”
최은영 현대해상 FM팀장이 추천하는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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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하지 말고 실천으로 옮겨야
‘너는 잘될 줄 알았어’라는 긍정의 에너지

대해상 당진지점에서 일하는 최은영 씨는 바쁘고 고된 하루 속에서 책을 통해 위로와 긍정의 힘을 얻는다.

결혼을 하며 9년 전 당진을 찾은 그는 생각이 복잡할 때마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치유한다. 특히 저자 최서영의 책 <잘될 수 밖에 없는 너에게>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했다. 

최 씨는 경남 거창군 출신으로, 학원 강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현대해상 당진지점 FM팀장으로, 신입 설계사들에게 보험 상품과 고객이 보험을 가입할 때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교육하고 있다. 5년째 이 일을 하면서 육아까지 병행한 그는 어느 순간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꼈고 그때 이 책을 접하게 됐다고.

이 책은 인생에 있어 힘든 시기를 격려해준다. 자기 탐구 방법, 인간관계를 유지하거나 깔끔하게 마무리할 때 필요한 기술, 직장에서 일을 잘 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주고 있다.

최 씨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는 그 일을 하다가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또 다시 해봐야겠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목표만 세우고 욕망을 품은 채 실천하지 않는다면 좌절할 가치도 없다는 내용이 인상 깊었단다. 

“욕망과 확신을 희망한다면 현재 내 기준에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보라는 내용이 와닿았어요. 이 책은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늘 잘하던 것도 어느 순간에는 정말 잘하고 있는지 의심이 들 때, 어떻게 하면 스스로에게 변화를 줄 수 있는지 생각하게 만들죠.”

아침이면 회사 출근 준비와 아이의 등교 준비를 동시에 하느라 바빴던 그는 이 책을 읽고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자 10분 일찍 기상하기를 실천했다. 최 씨는 “마음이 급하니까 자꾸 아이에게 등교 준비를 재촉하면서 화를 내는 나의 모습을 바꾸고 싶었다”며 “10분 일찍 일어나기를 실천해보니 굳이 재촉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등교 준비를 잘 해왔다는 것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 책을 읽고 몸소 시도하고 실천해봐야지만 자신이 더 할 수 있을지 없을지 구분지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학원 강사로 일하다 당진을 찾으면서 보험설계사라는 직업을 가졌을 때는 열정이 가득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몸은 지치고 나태해짐을 느꼈다. 최 씨는 나태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열정 가득했던 때로 돌아가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래서 다시 직무에 관련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는 ‘내가 과연 잘 할 수 있을까?’하는 의심이 들 때면 ‘너는 잘될 줄 알았어’라고 책을 통해 긍정의 에너지를 얻고 한 번 더 도전할 힘을 얻는다고.

“<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는 40대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대부분의 40대는 가정을 꾸리고 삶에 대해 조금 힘들다고 여길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 기운을 북돋아주고 격려해주면 얼마든지 다시 일어날 힘을 얻을 수 있죠. 그러니 이 책을 읽고 아직 늦지 않았으니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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