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마을교육포럼(대표 전종훈)이 마을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목요토론방을 지난달 22일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당진마을교육포럼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운동의 확산과 지속가능한 문화 형성을 위한 마을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목요토론방에서는 꽃자리그림책상생학교, 전대마을학교, 모두다교육조합 등 12명의 지역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종훈 대표가 ‘마을과 학교의 상생’이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에 참석자들은 마을학교 운영 사례와 활동 사례를 교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한편 당진마을교육포럼은 10월부터 ‘찾아가는 마을교육포럼’을 통해 매달 14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마을학교,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가를 만나 지역교육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