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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10.14 21:31
  • 호수 1426

갖가지 자연물로 만든 숲속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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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산수목원 자연미술제

▲ 2022 삼선산수목원 자연미술제가 지난 16일까지 열린 가운데, 전시된 작품

2022 삼선산수목원 자연미술제가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삼선산수목원 유아숲체험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연미술제는 삼선산수목원에서 진행된 산림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00여 명의 아이가 돌·나무·열매 등 자연물을 활용해 만든 창작물을 전시하는 행사다. 뿐만 아니라 초·중학생, 합덕연지마을, 지역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도 전시됐으며 이현정 공예가가 지푸라기를, 박지선 한국등공예협회장은 등을 재료로 만든 작품들이 함께 전시해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특히 미술제가 시작되는 지난 7일에는 설명회를 열어 자연미술제를 소개했고, 나만의 나무 반지 만들기, 가방고리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이경애 ㈜아미산숲센터장은 “그동안 산림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들었던 자연 창작물을 가족과 함께 감상할 기회가 부족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감상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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