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과 극단 청년극장이 주관한 드라마극 <숙희책방>이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은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작품성과 대중성 등에서 검증된 국공립 및 민간예술단체의 우수공연프로그램을 선정해 지역문예회관에 유치하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숙희책방은 광주 금남로 골목에서 40년 넘게 자리 잡은 작은 책방을 배경으로 한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간여행 작품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만든 역사를 무대에서 표출하는 드라마극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