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아미로타리클럽(회장 조원식)이 당진지역 홀몸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람 사회봉사를 지난 24일 진행했다.
클럽에서는 이날 40여 명의 홀몸어르신과 이들을 돌보는 생활관리사를 초청해 영화 <수상한 그녀>를 상영했으며 영화 상영 전 어르신들에게 동춘옥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영화 관람 후에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영화 관람 장소를 제공하고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에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다.
조원식 회장과 이번 봉사를 기획한 유병수 봉사프로젝트위원장은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분기별로 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