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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10.28 22:59
  • 호수 1428

조일형 씨의 당진지방 사투리 소개 68
“시험에 합격했다고 쩍쩌지게 한 턱 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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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지름 : 들기름. 들깨로 짠 기름
슥-삼년 : 석삼년. 세 번 거듭되는 3년이란 뜻으로 아홉 해(9년) 또는 여러 해, 긴 세월을 의미함. 
애바르다 : 재물과 이익이 되는 일에 기회를 놓치지 아니하고 재빠르게 붙잡아 이용하다. 
쩍쩌지다 : 쩍하고 큰 소리가 날만하다. 크고 당당하다.
곤두곤두 : 아기를 손바닥에 세울 때 가락을 맞추어 어르는 소리
톱톱하다 : 국물이 바특하여 묽지 아니하다. 
퉁퉁장 : 청국장. 장의 한 가지. 삶은 콩을 더운 방에 띄워 반쯤 찧다가
              소금과 고춧가루를 넣어 만드는데 주로 찌개를 끓여 먹는다. 
호양호양하다 : 나무나 긴 막대 등이 탄력이 있어 심하게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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