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에서 10월 22일 지역사회 역사탐방프로그램 걸어서 합덕 속으로를 진행했다.
걸어서 합덕 속으로는 지역사회 내 역사를 알아봄으로써 역사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직접 탐방하며 우리 고장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4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솔뫼성지와 합덕성당을 직접 걸었으며, 합덕수리민속박물관 탐방 및 장승 만들기 체험이 이뤄졌다. 더불어 백석올미마을에서 농촌체험으로 고구마 캐기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청 문화관광과와 연계해 전문해설사가 동행하며 역사탐방이 진행돼 보다 깊이 있게 지역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