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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11.05 17:45
  • 호수 1429

음악으로 풀어가는 인생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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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

겨울의 초입에서 위로와 힐링을 전해 줄 공연 <음악, 그리고 인생>이 오는 22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박혜선과 뮤지컬배우 최가후가 기획·연출하고 직접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총 4가지의 주제로 이뤄진다. 사람들이 살면서 느끼는 시작과 사랑, 죽음 및 이별, 추억이 노래로 표현된다.

소프라노 박혜선 씨는 “시작부터 추억까지 삶의 순환을 생각하면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네 가지 순간에 관한 노래를 들으며 지난 인생을 회상하고 추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마지막에서 인생을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힐링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연은 클래식과 뮤지컬을 비롯해 장르를 혼합해 만든 크로스오버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다양한 연령도 지루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박혜선 씨는 합덕초와 합덕여중, 당진고를 졸업한 당진 출신으로, 지금까지 챔버오케스트라에서 주최한 공연 등을 통해 많은 당진의 무대에 올랐다. 이번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을 직접 기획한 첫 공연으로 꾸며졌다. 그는 “고향 당진에서 다양한 공연 무대에는 올라갔지만 기획 연주는 처음”이라며 “편안한 마음으로 시민들이 찾아 따뜻한 마음을 안고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 예매 : 인터파크 (전석 1만 원)
■ 문의 : 010-5656-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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