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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11.05 17:54
  • 호수 1429

개교 100주년 맞는 신평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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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례 화백 퍼포먼스 이어 작품 기증

신평초등학교(교장 박영신)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지난달 29일 본교 체육관에서 진행했다.

신평초등학교는 지난 1922년 신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1996년 신평초등학교로 개칭돼 현재 22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이날 식전행사에는 현재 재학 중인 신평초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 40회 졸업생인 여송 서복례 화백이 소나무 그리기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 화백이 그린 소나무 그림은 120호 크기로, 약 1억 2000만 원의 가치가 책정됐으며 최종 완성 작업을 거쳐 신평초에 기증하기로 했다.

또한 동문회에 활동에 최선을 다한 동문에게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와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동문회 발전과 검도부 창단에 기여한 41회 졸업생 백태현 씨에게는 공로비를 교내에 세우고 이를 전했다. 더불어 개교 100주년 문예대회에 참여한 학생 중 학년별 우수학생을 대상으로 시상식이 진행됐다. 

기념식을 마친 동문들은 만찬과 함께 2부 행사로 행운권 추첨 및 공연 감상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최여창 총동문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백년의 역사를 지나 천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게 동문들께서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위해 많은 동문 한 분 한 분께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문예대회 수상자>

△류수아(1학년) △양리예(2학년) △이민서(3학년) △이다미(4학년) △김다은(5학년) △최재이(6학년), <공로패 수상자> △이주석(28회) △조성원(38회) △조성호(43회) △이선용(45회), <감사장 수상자> △김영돈(24회) △임종오(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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