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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입력 2022.11.09 09:00
  • 호수 1450

제주서 개최된 농아인 대회서 당진 4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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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돌하르방배 전국 농아인 볼링·게이트볼·슐런대회

▲ 지난 5일 돌하르방배 전국 농아인 볼링·게이트볼·슐런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당진시는 게이트볼 부분에 출전해 4위를 차지했다.

당진시가 제6회 돌하르방배 전국 농아인 볼링·게이트볼·슐런대회에서 게이트볼 부분에 출전해 4위를 달성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지난 5일 진행됐다. 당진에서는 5명의 선수와 2명의 후보, 감독 1명과 지도자 1명으로 총 9명의 선수단이 대회에 출전했다. 당진시 선수단은 매주 목요일마다 3시간씩 게이트볼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했으며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는 매일 5시간씩 연습하는 등 훈련에 매진했다. 연습의 성과로 당진시 선수단은 4위를 달성했으며 3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표민애 농아인협회 당진시지부장은 “연습한 대로 좋은 성과가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팀워크가 중요한데 선수들 호흡이 잘 맞아서 좋은 성적을 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전 명단>

△지도자 : 전이슬 △감독 : 김수현 △선수 : 주장 김부순, 김진곤, 표현웅, 이경순, 박상욱, 이응용, 표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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