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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11.09 20:50
  • 호수 1450

제6기 명예감사관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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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분야 주요 업무 및 공익 신고제 설명

▲ 당진시가 제6기 명예감사관 2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지난 9일 가졌다.

당진시가 제6기 명예감사관 23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지난 9일 가졌다.

2011년부터 시작된 ‘명예감사관 제도’는 명예감사관으로 임명된 시민이 생활 불편이나 공직자 부조리에 대해 제보하는 것으로, 주민 참여를 통한 부패 예방과 척결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대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1월 새롭게 위촉된 제6기 명예 감사관을 대상으로 올해 당진시 감사 분야에 대한 주요 업무와 청탁금지법, 공익 신고제도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축산 환경 오염 등 행정이 풀기 어려운 복잡한 민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명예 감사관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필요한 건의와 애로사항 청취가 이뤄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곳까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 활동한 명예 감사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불편에 필요한 사항 전달 등을 가감없이 행정에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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