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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11.09 21:01
  • 호수 1450

공연 제작해 무대에 올리기까지…학생들이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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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문화재단, 공모사업으로 첫 국비 지원 교육 프로그램 진행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나만의 미니어쳐 오토메이션 극장 만들기

▲ ‘2022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나만의 미니어쳐 오토메이션 극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당진문화재단(이사장 박기호)이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2022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 나만의 미니어쳐 오토메이션 극장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당진문예의전당의 인프라를 활용해 무대 디자인, 조명, 음향, 시나리오 작성, 배우 동선 구성 등 공연의 요소를 코딩과 결합한 기술을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당진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3기수를 모집해 지난 9월 19일부터 추진했으며,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6일에는 학생들이 8회차 동안 제작한 미니어쳐 무대와 공연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기는 치킨집 사장님의 스토리, 가상화폐와 불효자 스토리, 곰이 왕자가 되는 스토리, 염라대왕을 만나는 스토리로 총 4회 진행했으며, 2기는 고대유적지 여행 스토리, 공연장 앞 캐릭터 스토리, 전 여자친구와 우연한 만남에 대한 스토리 등 총 3개의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3기는 돼지 기생충 스토리, 고슴도치네 스토리, 들개무리 소탕작전 스토리, 영웅과 괴물 몬슨의 대결 스토리의 공연을 선보였다. 
 
당진문화재단 곽노선 문화사업부장은 “국비를 지원받아 공연장 교육을 처음 진행한 것으로, 당진지역 학생들이 공연이 제작되는 과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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