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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22.11.14 14:25
  • 수정 2022.11.14 14:26
  • 호수 1427

방통대 당진시학습관 설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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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
“평생학습 활성화 및 학습권 보장해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회장 장재광, 이하 당진학생회)가 오성환 당진시장에게 당진시학습관 마련 및 인식 개선을 위한 2차 정책 제안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9일 당진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재광 회장을 비롯한 임원 5명과 오성환 시장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당진학생회는 당진시 평생학습 발전과 시민들의 학습권 확보를 위해 현재 당진학생회가 처한 애로사항을 전했다.

당진학생회는 1978년 제1대 안상회 회장을 비롯한 학우들의 모임으로 시작해 올해 제46대 학생회가 구성됐지만 독립된 학습공간을 갖지 못해 학습 정보공유, 학업 중단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는 당진학생회 산하 우수학습동아리가 금·토·일요일에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5층 동아리실에서 학습을 위한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당진학생회에서는 당진학 생회학습권보장및당진시평생학 습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평생학습 관 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대학 당진시학습관 설치를 요청했다.

장재광 회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원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방송통신대학교는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당진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당진시민의 평생학습을 선도하고 인재양성에 앞장서기 위해서는 보다 좋은 학습환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학습관이 마련된다면 방통대 학우들의 학습은 물론 당진시의 평생교육 활성화에 큰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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