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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11.17 09:14
  • 수정 2022.11.25 09:33
  • 호수 1430

당진시대, 미디어교육으로 지역신문 컨퍼런스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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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들섬 투쟁 기록으로 보도 및 편집 부문도 본선 올라

▲ 당진시대 신문사가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에서 동상(지역신문발전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관한 2022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그레이트 리셋, 지역신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지역신문 우수사례로 보도와 편집, 혁신과 미래전략, 독자친화 및 지역공헌 활성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총 28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날 당진시대는 독자친화 및 지역공헌 분야에서 ‘카메라를 든 할머니, 붐마이크를 든 아이들-미디어교육의 메카 당진시대’ 사례를 발표, 서류 심사와 현장 발표 심사를 거쳐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당진시대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디어교육을 발표했다.

나이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 다문화 여성, 외국인 노동자 등 계층과 나이를 막론하고 미디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당진시대는 교육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팟캐스트와 유튜브, 영화제작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제작 콘텐츠를 생산·보급해왔다.

이밖에 보도 및 편집 부문 본선에 올라 임아연 부국장이 ‘철새들의 낙원 소들섬을 지키기 위한 지난 10년 그 투쟁의 기록’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어르신 영상 자서전 - 학교 가는 길’이 전시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로비에 전시됐다.

또한 최종길 편집국장은 ‘전환의 시대, 코로나19가 가져온 충청지역 지역신문의 변화된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 특별세션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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