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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11.17 20:17
  • 호수 1430

문인화 ‘품격’에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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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문인화 동아리

▲ 꽃길문인화 동아리가 지난 11일 다원갤러리에서 문인화 전시 오프닝을 개최했다.

꽃길문인화 동아리(회장 정경혜)가 당진문화원의 지원을 받아 제2회 문인화 전시 <“품격”에 물들다>를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꽃길문인화 동아리는 꽃길갤러리 김영란 작가에게 문인화를 배우는 회원들로 구성된 동아리다. 지난 2020년에 창립된 동아리는 지난해 꽃길갤러리에서 창립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다원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5명이 족자, 부채, 액자, 컵 등에 매화·난초·국화·대나무가 특징인 문인화를 그려 약 47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전시된 그림들은 꽃길갤러리의 근처에 피어난 꽃을 보고 그려 의미를 더했다.

정경혜 회장은 “2년 전 동아리가 창립될 때는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을 것이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김영란 작가님 덕분에 그림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꾸준히 그림을 그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그림으로 전시회를 진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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