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왕현정 이사장이 이임하고 양기림 이사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 이영문 지회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 사업소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치어리딩 및 휠체어댄스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제4·5대 왕현정 이사장의 공로패 수여 및 이임사와 제6대 양기림 이사장의 취임사가 진행됐다.
양기림 이사장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모금사업의 확대와 배분의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당진시 현안에 기반한 복지정책 개발 등의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재단의 이미지 쇄신을 이루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