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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 입력 2022.11.21 16:34
  • 호수 1430

한국도량형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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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월부터 11월까지…초중학생 참여 가능

▲ 한국도량형박물관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도량형박물관(관장 김추윤)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도량형박물관은 개관한 2012년 당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 프로그램은 인류의 문화유산을 통해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주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과거를 담아 미래에 전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문화재 보존과학자가 돼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후대에 어떻게 전할 것인지 체험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과 대면 방식을 병행했다. 비대면 방식으로는 유튜브 영상이 활용됐으며 대면 방식으로는 현장탐방, 박물관 실내교육,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토기 및 단청의 보존처리 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한 박부연 큐레이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생각할 계기를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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