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다태권도(관장 박강순)가 2022계백무예축제의 전국클럽태권도 대회에 출전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2022계백무예축제는 지난달 29일과 30일에 부여군 유스호스텔 대강당과 궁남지 오천결사대 출정상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계백장군의 무사도 정신과 계백장군 및 오천결사대의 구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전국클럽태권도 대회가 진행된 가운데, 이루다태권도의 관원 20명이 출전했다. 그중 8명의 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4명의 선수가 자리했다. 또한 3위에는 5명의 선수가 입상해 총 17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 2위를 수상했다.
박강순 관장은 “좋은 태도로 임하는 제자들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제자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입상명단
1위 : △김민지 △송승현 △정성훈 △오혜성 △최마리 △김용빈 △오태양 △오현준, 2위 : △조예준 △황성훈 △최인서 △조윤찬, 3위 : △윤승현 △안준호 △김수진 △안서준 △이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