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스쿠버라인 패디 다이빙센터(이하 스쿠버라인, 대표 윤병하)가 수중추계체육대회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수중추계대회는 윤병하 대표가 10년 전 필리핀 세부에서 수중달리기를 체험하고 난 뒤 스쿠버 문화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올해로 4년 째 개최되고 있으며 스쿠버라인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강릉 강동면에 위치한 안인항에서 열려 25명의 회원이 △수중 보물찾기 △수중 줄다리기 △수중 달리기 △수중 정화활동 △수중 사진촬영 대회에 참여했다.
윤병하 대표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종목을 수중에서 해보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