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지원

정미면자율방재단·신평면자율방재단·당진시자율방재단 기동대

정미면자율방재단(대표 문한석)과 신평면자율방재단(대표 곽병래), 당진시자율방재단 기동대(대장 심수빈)이 정미면, 신평면, 우강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가정에게 각각 600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47명의 단원들은 지난 13일부터 15일 이틀간 봉사했으며 이번 봉사에 최경호 당진시 안전총괄과장도 동참했다.

한편 당진시자율방재단은 지난해 두 가정에 연탄을 지원했으며 연탄 지원을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자율방재단 발족

호서고 학생 10명으로 구성

제1기 당진시청소년자율방재단이 발족한 가운데, 지난 22일 호서고등학교 백록관 소강당에서 발족식이 열렸다. 청소년자율방재단은 정현주 대표 외 9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재해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에 대해 배워나갈 예정이다.

원종돈 당진시자율방재단 단장직무대행은 “단원 자신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며 “학교 안팎에서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모범적인 한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