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2022년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 시상식 추진체계·위원회 부문에서 장려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역 먹거리 지수 측정 사업은 지역 내 먹거리 생산·소비·환경·복지 등 관련 정책의 추진 정도와 지자체 노력을 계량적으로 측정해 시상하는 사업이다.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도농복합형 지수를 측정해 공공정책, 시민참여, 기후·환경 먹거리 정책 추진현황 등 17개 기준을 평가한다. 올해는 전국 159개 시·군 중 10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당진시는 ‘당진시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에 따라 당진시 지속가능 먹거리 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한편 당진시 지속가능 먹거리 위원회는 △먹거리 정책 △공공급식 △로컬푸드 △농촌 융·복합 등 총 4개 분과가 운영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