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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1.25 22:52
  • 호수 1432

송악읍 중흥리에 장애인 표준 사업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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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이사장 정미정)이 반딧불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송악읍 중흥리에 개관하고, 지난 1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 근로자가 장애로 인해 근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장애인 근로자를 중심으로 근로환경이 조성돼 공단에서 인증을 받은 사업장을 말한다.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의 대표 사업인 ‘해나루빠삭뽀삭부각’은 지난 2018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시작됐다. 해나루빠삭뽀삭부각은 올 4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정받았고 지난 8월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지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해나루빠삭뽀삭부각에서는 국내산 원료를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수제 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개관을 기념하면서 9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어르신 2명에게 희망 지원금을 전달했다.

정미정 이사장은 “그동안 (사)반딧불나눔복지재단은 지역사회의 디딤돌로서 살맛 나는 나눔복지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왔다”며 “이번 표준사업장 역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자리 제공과 직업 훈련 등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적기업의 좋은 모델로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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