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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12.02 19:09
  • 호수 1433

육우 농가당 장려금 최대 5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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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까지 축산지원과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당진시가 낙농육우산업 육성을 위해 육우 품질 고급화 장려금을 지원한다.

젖소의 새끼 중 젖소로 활용할 수 없는 수송아지는 한우보다 저렴한 소고기를 생산하는 육우로 사육되는데 최근 경영비 상승과 육우 가격 하락으로 사육 수요가 줄었다. 육우 송아지 가격이 70만 원에서 3만 원까지 하락하는 등 낙농가와 육우 사육 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당진시는 육우 사육 농가의 사육 의지를 고취하고 고품질 육우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육우 고급육 출하 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하고 지역 내에서 본인 소유로 12개월 이상 사육한 육우의 도체등급 결과가 2등급 이상인 농가다.

지원금은 등급별로 2등급 30만 원, 1등급 40만 원, 1⁺등급 이상은 50만 원으로 차등 지원한다. 농가당 최대 지원한도액은 5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으나 장려금 지원 예산액이 총 8600만 원으로 한정된 만큼 범위 내에서 지원한도액이 조정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축산지원과(350-422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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