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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만남]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협의회 장담순 회장
“따뜻한 봉사 소식 실어주는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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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활동 스크랩 하면서 당진시대 신문과 친해져
“손길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지역에 많아요”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협의회(이하 당진2동협의회)의 장담순 회장은 행정1통에서 나고 자랐다. 그는 행정1통 새마을지도자로 6년간 활동하다 지난해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 회장은 마을의 안녕을 위해 환경보호, 불우이웃 돕기 등의 일을 당진2동 새마을협의회장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는 새마을협의회가 활동한 내용들이 당진시대 신문에 실리면 기록으로 남기고자 스크랩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접하게 된 당진시대를 올해로 6년 째 구독 중이라고.

“새마을 활동을 직접하고 있다 보니 신문을 받아보면 새마을 소식부터 살피게 돼요. 기사를 통해 우리 협의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다른 협의회의 활동을 참고하기도 하죠.”

그는 당진2동협의회가 2021년 새마을 지도자대회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됐을 때 당진시대 신문에 기사가 실렸던 것이 인상 깊었단다. <본지 제1388호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협의회·부녀회 알뜰살뜰 이웃 챙기는 당진2동 새마을’ 기사 참조> 그동안 당진2동협의회에서 해온 활동들이 잘 소개돼 좋았다고. 

장 회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합 금지 명령이 내려져 봉사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8월 부여군이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었을 때 14개 읍면동의 협의회장단과 회원들이 피해현장 복구작업을 지원했던 것이 보람찼다고.

한편 그는 새마을 소식 외에도 불우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 및 성금 기탁 소식이 실릴 때 마음이 따뜻해진단다. 신문에 알게 모르게 봉사하는 사람들의 소식이 담겨 좋은 영향력이 지역에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비쳤다.

“지역에서 봉사를 하다보면 정작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는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복지정책이 골고루 이뤄질 수 있도록 당진시대가 짚어주길 바랍니다.”
한편 그는 당진시대 신문이 예전에 비해 기사가 다양하게 실려 내용이 알차졌다고 말했다. 또한 곳곳의 소식을 집에서 앉아서 신문으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아 계속해서 구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회장은 “당진2동협의회장으로서 남은 임기동안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며 “당진시대가 늘 해왔듯이 새마을 협의회 뿐만 아니라 지역에서 봉사하는 사람들의 소식을 잘 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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