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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입력 2022.12.02 19:28
  • 호수 1433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합덕제로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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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균 시의원 5분 발언

▲ 김봉균 당진시의원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의 이전을 건의하는 5분 발언을 했다.

김봉균 당진시의원이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의 이전을 건의하는 5분 발언을 지난달 28일 제98회 제2차 정례회에서 했다. 

김 의원은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확보할 수 있는 부지와 당진시 농업 문화 및 주변 환경, 규모 등을 고려할 때 농업기술센터 이전 장소로 합덕제를 주장했다. 김 의원은 “당진과 같은 도농복합도시는 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와 농업인을 위한 전문기술 지도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간 불균형개발로 유발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며 “도시민의 농업과 농촌관광에 관한 관심을 해소하는 장으로서 농업기술센터가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합덕제를 농업기술센터 부지로 강조한 이유로 이미 합덕제에는 6만700여㎡의 농촌테마공원을 비롯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생태관광체험센터 등이 있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합덕제 일원은 이미 체험과 휴식을 위해 방문객에 찾는 곳으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들어선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농업기술센터를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곳으로 조성한다면 자연스럽게 농업을 알리고 모두에게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의 합덕제 이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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