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3-28 10:44 (목)

본문영역

[2022 당진시의회 시정질문] 김명진 의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덕역 역세권 도시개발 가능한가?”

김명진 의원은 서해안 복선전철과 산업도로 개통과 관련해 질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15년 합덕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이후 기존 합덕읍 시가지와 연계한 101정거장 주변 역세권에 대한 도시개발계획이 없고, 부동산 투기가 만연된 상황이다. 이 사업과 관련해 김명진 의원은 오성환 시장에게 101정거장 주변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계획과 함께 101정거장과 연계되는 진입 도로 계획에 대해 물었다. 

김 의원은 “101정거장을 포함한 서해선 복선전철은 2024년 준공 예정”이라며 “101정거장과 연계되는 시도 7호선, 도시계획도로 중로 1-308호, 대로 3-303호선인 당진시 추진의 도로는 2027년에 준공된다”고 말했다. 이어 “101정거장 준공 시기에 맞춰 도로가 개설돼야 한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오성환 시장은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지난 2017년 도시개발에 관련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한 결과,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결과를 받았다”며 “합덕역 인근에 도시개발이 이뤄지려면 투자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로개설에 관해서는 예산 상황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명진 부의장은 합덕역과 관련해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관광상품을 미리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