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12월 5일자 제1433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시정 비판과 감시 기능을 높여야 한다.
- 공공근로자 어르신의 미담 소식과 파크골프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띄었다.
고령화 시대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기사 발굴이 필요하다.
- 소외계층 발굴 및 도움을 연계해 줄 수 있는 기사 기획이 필요하다.
- 기사 작성 시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써야 하며 중요하고 덜 중요한 정보를 선별해내야 한다.
-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관한 기사가 기획되면 좋겠다.
- 기사 기획이 부족하고 보도자료 활용이 너무 많다.
보도자료를 활용하더라도 보다 심층적으로 재취재가 필요하다.
- 다양한 읍·면·동의 크고 작은 소식이 필요하다. 각 지역의 현안 및 민원을 발굴하고
지역주민과 더욱 밀착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기사에 반영해야 한다.
- 노동자작업복세탁소에 관련된 기사가 계속해서 보도돼 정보를 전달해줘서 좋았다. 앞으로 관리가
제대로 되는지, 세탁소 운영 활성과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점검하는 기사도 보도됐으면 좋겠다.